보자! 별과 은하_안다옹 박사의 과학 탐험대3
생각곰곰 07Professor Astro Cat’s Stargazing

보자! 별과 은하_안다옹 박사의 과학 탐험대3

글쓴이
도미닉 월리먼
그린이
벤 뉴먼
옮긴이
유윤한
출간일
2021년 01월 22일
형태
240×240㎜ , 양장본 , 36쪽
가격
13,000원
ISBN
979-11-5836-216-4
  • 주제어 별, 은하, 천문학, 천체
  • 대상 연령 7세 이상
  • 교과 연계 과학 5-1-3 태양계와 별

저자 소개

  • 글쓴이 도미닉 월리먼

    영국 버밍엄대학교에서 양자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여러 해 동안 양자 컴퓨터 분야에서 일했습니다. 전 세계 24개국 언어로 번역 출간된 〈안다옹 박사의 과학 탐험대〉 시리즈를 썼고, 유튜브 채널 ‘과학의 영역(Domain of Science)’을 운영하며 7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과학의 세계로 이끌고 있습니다.  

  • 그린이 벤 뉴먼

    영국 방송국 BBC와 미국 일간지 〈뉴욕 타임스〉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 그림 작업을 했습니다. 〈안다옹 박사의 과학 탐험대〉 시리즈에 그림을 그렸고, 그림책 《우우!》를 쓰고 그렸습니다.  

  • 옮긴이 유윤한

    이화여자대학교 과학 교육과를 졸업한 뒤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는 번역가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궁금했어, 우주》, 《궁금했어, 인공지능》, 《궁금했어, 뇌과학》, 《프런티어 걸들을 위한 과학자 편지》 들을 썼고, 〈안다옹 박사의 과학 탐험대〉 시리즈, 《플라스틱이 가득한 지구》, 《마빈의 인체 탐험》, 《수학의 구조 대사전》 들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책 소개


 

미래의 천문학자를 위한 최고의 길잡이

안다옹 박사의 과학 탐험대, 세 번째 미션

반짝반짝 밤하늘을 수놓은 별과 은하의 비밀을 밝혀라!

 

별도 태어나고 죽는다는 거 알고 있니?

별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는 건?

별과 행성 들이 모여 은하가 된다는 건? 

계절마다 볼 수 있는 별자리가 다르다는 건? 

지금부터 별과 은하의 비밀을 속속들이 알려줄게.

자, 그럼 출발해 볼까? 

 

안다옹 박사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과학 체험 학습

이번에는 별과 은하다!

〈안다옹 박사의 과학 탐험대〉 시리즈는 우주에서 가장 똑똑한 안다옹 박사와 과학 탐험대가 다양한 기초 과학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는 지식 정보 그림책입니다. 지금까지 24개 나라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즐거운 과학의 세계로 이끌고 있습니다. 1권 《가자! 태양계》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속한 태양계 곳곳을 소개해 주었고, 2권 《타자! 우주 로켓》에서는 우주 로켓과 우주 과학 기술의 발전 과정에 관해 들려주었습니다. 

세 번째 책 《보자! 별과 은하》에서는 더 넓은 우주로 나아가 봅니다. 누구나 밤하늘에 떠 있는 별을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별이 어디에 있는 것인지, 어떻게 생겼는지, 하늘에 떠 있는 천체는 모두 별인지 자세히 아는 사람은 드뭅니다. 이 책에서는 태양계를 넘어 우주에 가득한 별들의 탄생과 죽음, 종류에 대해 알려 주고, 별과 행성, 소행성, 성운으로 이루어진 은하에 대해서도 들려줍니다. 더 나아가 별과 은하를 관찰할 수 있는 천체 망원경과 별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이어서 이름 붙인 별자리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지요. 본문에서 자세히 다루지 못한 과학 용어들은 ‘낱말 풀이’를 통해 다시 한 번 친절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이 어린이 독자들에게는 별과 은하의 요모조모를 살펴보며 우주와 친해지는 계기가, 부모와 선생님에게는 어려운 과학 정보를 쉽고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어린이 독자 눈높이에 맞춘 명쾌한 설명

이해를 돕는 간결하면서도 감각적인 그림

〈안다옹 박사의 우주 탐험대〉 시리즈는 우주에 대한 무수히 많은 정보 중에서 핵심 개념만을 골라 쉽고 간결하게 전달합니다. 이 장점은 세 번째 권에서도 똑같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드넓은 우주에 있는 별들은 지구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숫자만 봐서는 그 크기와 거리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개념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합니다.  빛이 1년 동안 가는 거리인 1광년을 걸으려면 어른 걸음으로 2억 2500만 년쯤 걸린다는 설명에 덧붙여, 지구에 공룡이 처음 생겨났을 때부터 오늘날까지 쉼 없이 걸어야 한다고 알려주는 식이지요. 우리은하와 250만 광년 떨어져 있는 안드로메다은하의 빛은 지구에 사람이 살기 전에 안드로메다은하를 떠나온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합니다. 또한 크기와 나이에 따라 다른 형태를 취하는 별의 형태를 설명할 때는 우리에게 가장 친근한 별인 태양을 기준으로 삼아 독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각 개념을 단순하면서도 명확하게 보여 주는 그래픽 그림은 생소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개념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돕고, 실제 우주여행을 떠나 와 있는 느낌마저 들게 합니다.

 

늙은 별은 가스가 빠져나가면서 점점 오그라들어. 이때 질량이 태양보다 가볍거나 비슷한 별은 백색 왜성이 되고, 태양보다 무거운 별은 중성자별이 돼. _본문 중에서

 

드넓은 우주에 대한 탐구심을 길러 주는 책 

 

반짝반짝 작은 별 아름답게 비치네

동쪽 하늘에서도 서쪽 하늘에서도 

_ 동요 〈작은 별〉 가사 중

 

이 책을 읽은 어린이 독자들은 이제 동요 〈작은 별〉의 가사가 전과 다르게 들릴 것입니다. ‘별이 반짝반짝 빛나는 이유’, ‘별은 우리 눈에는 작아 보이지만 작지 않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별빛은 수백만 년 전 별을 떠나온 것이다’, ‘동쪽 하늘에 보이는 별과 서쪽 하늘에 보이는 별이 다르다’와 같은 정보들을 떠올리게 될 테지요. 

그러나 이 책은 별과 은하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지구에서 볼 수 있는 별과 은하에 대해 설명한 다음, 그것을 어떻게 관찰할 수 있는지까지 알려 줍니다. 이 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밤하늘을 관찰하도록 유도하는 것이지요.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천체 망원경을 써서, 혹은 맨눈으로 별과 은하를 관찰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샘솟을 것입니다.  

우주는 여전히 인류에게 미지의 세계입니다. 지금 밝혀진 사실보다 앞으로 밝혀질 사실이 더 많을 테지요. 이 책이 어린이 독자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자극하여 뒷날 새로운 우주 발견에 보탬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