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토록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글을 썼습니다.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여러 잡지에 육아와 결혼 생활에 관한 글을 기고했으며, 시카고 공영 방송에서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했습니다. 2016년 암투병 끝에 사망하면서, 마지막 순간에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쓴 글이 잔잔한 화제를 불러일으키도 했습니다. ‘쿠키 한 입의 수업’ 시리즈, 《오리야? 토끼야?》, 《숟가락》을 비롯해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어린이 책을 30여 권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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