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쓰기 미호

일본 요코하마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는 틈틈이 그림책을 쓰고 그립니다어릴 적에는 공부는 죽어라 싫어하고 그림만 그리는 아이였는데중학교 때 한 선생님을 만나 공부하는 즐거움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스크 초등학교’ 시리즈를 처음 떠올린 것은 어느 날 제 모습을 끔찍이 싫어하는 상어 아이가 나오는 꿈을 꾸고서입니다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상어 아이 같은 생각을 가진 아이들을 여럿 만난 것도 계기가 되었지요이런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낮에는 교사로 일하고 밤에는 미술 학교를 다니면서 그림책 치킨 마스크그래도 난 내가 좋아!상어 마스크내 마음을 알아줘!햄스터 마스크노력하는 네가 좋아!를 만들었습니다앞으로도 세상 모든 아이들이 최고가 아니어도 좋으니 나답게 살자나 자신으로 태어나서 다행이야.”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그림책을 계속해서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