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국문학과에서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서울대학교 국문학과에서 대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동아시아 신화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동아시아 건국신화의 역사와 논리》, 《우리 신화의 수수께끼》 들을 펴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고전문학과 구비문학을 널리 알리는 일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창세가: 세상이 처음 생겨난 이야기》, 《고조선 건국신화: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라》, 《손가락에 잘못 떨어진 먹물 한 방울》을 비롯한 어린이 책과 청소년 책도 여러 권 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