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 양자물리학자가 되기로 마음먹은 후, 카이스트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2018년부터 경희대학교 물리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과 앎을 공유하는 것을 무엇보다도 행복하게 여깁니다. 과학을 널리 알릴수록 우리 사회에 과학적 사고방식이 자리 잡을 것이고, 그러면 이 세상이 좀 더 살기 좋은 곳이 될 거라 믿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김상욱의 과학공부》, 《김상욱의 양자 공부》, 《떨림과 울림》 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