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Sun-Ju

이선주

《창밖의 아이들》로 제5회 문학동네 청소년 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영구 임대 아파트에 사는 소녀의 내면을 그린 청소년 소설 《창밖의 아이들》을 비롯해 그림책 《간장게장은 밥도둑》, 《감자는 똥을 좋아해》, 《뭐! 쓰레기 국을 먹었다고?》 들을 썼습니다. 《그냥 베티》는 하굣길에 혼자 걸어가는 아이를 떠올리며 쓴 책입니다. 그 외로운 아이가 누군가를 만나 우정을 나누고 진짜 어른으로 성장해 가기를 바라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