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진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어국문학과 불어불문학을, 대학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출판사에서 외국 문학 편집자로 일하다가, 지금은 다른 나라의 좋은 책을 찾아내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합니다. 그림책 《할아버지와 달》, 어린이 교양서 《한 권으로 끝내는 이야기 세계사》, 그래픽 노블 《제가 좀 별나긴 합니다만…》와 《아메리카》, 소설 《소년은 눈물 위를 달린다》, 에세이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 때》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