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순항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다가 중국어와 중국 문화에 마음을 빼앗겨 유학을 떠났습니다. 베이징대 대학원에서 고문헌학을 공부한 뒤 〈차이나 투데이〉 편집장으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아루이에이전시에서 한국의 좋은 책을 중국에, 중국의 좋은 책을 한국에 소개하는 일을 합니다. 《우로마》 는 처음으로 옮긴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