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하

어렸을 때부터 동화에 나오는 인물과 세계를 좋아했습니다. 대학에서 스페인 문학을 공부하고 스페인 문화권의 좋은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합니다. 잠깐 틈이 나면 동네를 산책하거나 오르간 연주를 하면서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아버지의 그림 편지》, 《도서관을 훔친 아이》, 《나무는 숲을 기억해요》, 〈내일을 위한 책〉 시리즈, 〈시끌벅적 어린이 환상 특급〉 시리즈 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