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 Jee-Hye

최지혜

그림책이 좋아 그림책과 놀고, 아이들이 좋아 아이들과 놀고, 자연이 좋아 바람 솔솔 부는 숲에서 나무와 새와 하늘을 멍하니 바라보며 놀아요. 지금은 강화도 바람숲그림책도서관에서 그림책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며 살고 있어요. 그러다 가끔은 그림책을 들고 지구촌 여행을 떠나 다른 나라 아이들과 책 놀이를 하지요. 그 밖의 시간에는 어린이책을 쓰고 외국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겨요. 그동안 쓴 책으로《도서관 할아버지》,《훈맹정음 할아버지 박두성》,《바느질 수녀님》,《별 소년》, 《바람숲 도서관》들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