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자랐고 대학에서 유아교육을 공부했습니다. 여러 가지 직업을 가져 봤지만 동화를 쓸 때 가장 행복해서 작가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무에타이 할아버지와 태권 손자》로 제4회 웅진주니어 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소희가 온다!》, 《우리는 걱정 친구야》, 《너랑 절대로 친구 안 해!》, 《안 돼, 낯선 사람이야!》, 《나토비가 나타났다》, 《돌봄의 제왕》, 《공부 잘하게 해 주는 빵》, 《플라톤 아저씨네 이데아 분식점》, 《이상한 생일 초대》, 《황금 새 구출 작전》, 《로봇 형 로봇 동생》 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