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여행하면서 드로잉하기를 좋아하고 벌레나 동물 들을 꼬물락 그리면 행복합니다. 1996년 서울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에서 대상을, 1997년 한국출판미술대전에서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 《대단한 콧구멍》, 《똥개의 복수》, 《딱새의 복수》, 《2학년2반 와하하반》, 《나도 예민할 거야》, 《도토리 사용 설명서》, 《콩가면 선생님이 웃었다》, 《재주꾼 동무들》, 《선생님 과자》, 《구슬이 데구루루》 들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