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의 거덜 난 용돈 - 케빈 시리즈2
케빈의 거덜 난 용돈 - 케빈 시리즈2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작가이자, 미국 영어 교사 협의회에서 뽑은 전 세계 주요 작가 중 한 명입니다. 작가가 되기 전 건설 노동자, 선원, 트럭 운전사를 비롯해 여러 직업을 경험했습니다. 특히 개 썰매와 사냥에 매료되어 여러 번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지요. 이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200여 권에 이르는 어린이·청소년 소설을 썼습니다. 《겨울 방》, 《손도끼》, 《개 썰매》로 뉴베리 상을 세 차례나 받았고, 청소년 문학 분야에서 이룬 업적을 인정받아 미국 도서관 협회에서 주는 마가렛 A. 에드워드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가 그려 낸 뻔뻔하고 대담한 십대 소년 ‘케빈 시리즈’로는 《케빈의 고장난 거짓말》, 《케빈의 거덜난 용돈》 들이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지금도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소중한 아내와 딸, 그리고 그림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기를 소망합니다. 단행본, 학습서, 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서 프리랜서로 활동 중입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케빈의 거덜난 용돈》, 《케빈의 고장난 거짓말》, 《당당 마녀의 중학교 공략집》, 《공부 기본기: 어린이 국어 어휘력》,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서양 어휘 사전》, 《두 얼굴의 영단어》, 《천하무적 나라 사전》, <천하무적 창의수학 연구소> 시리즈 들이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나와 방송국에서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영국으로 건너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7년을 살면서, 영국 문화와 문학 작품 번역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 글밥 아카데미에서 번역을 공부한 뒤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케빈의 거덜난 용돈》, 《케빈의 고장난 거짓말》, 《그래도 딸 그래도 엄마》, 《어나더 미-우리는 왜 기적이어야 했을까》, 《통통공은 어디에 쓰는 거예요?》, 《엄마를 나누기는 싫어요!》, 《어쩌면 나일지도 모르는 코끼리를 찾아서》, 《홀로코스트 ‘마지막 기차’ 이야기》, 《아버지는 내게 이렇게 말했다》, 《1984》 들이 있습니다.
뉴베리상 3회 수상 작가, 청소년 필독서 《손도끼》의 ‘게리 폴슨’이 그려낸 멋진 성장담!
거짓말로 손쉽게 원하는 것을 얻으려 했던 케빈. 그 대가로 한 달 간 용돈이 끊기고, 아르바이트도 잘리고, 친구에게 빌붙기나 하는 빈털터리 신세로 전락했다. 몇 주 뒤에 열리는 댄스파티에 짝사랑 하는 티나와 함께 가려면 서둘러 데이트 비용을 마련해야 한다! 케빈은 온갖 수완을 발휘해 돈내기 게임, 청소 서비스, 간식 판매, 세라 누나의 미용 사업과 케이티의 과외 수업 매니저 노릇까지, 닥치는 대로 사업을 벌인다. 돈 버는 게 그다지 어렵지 않고, 이런 식이라면 머지않아 세계적으로 유명한 십대 억만장자가 되겠다며 자신만만해하는 케빈. 하지만 기대와 달리 일이 점점 꼬이기 시작하는데…….
‘케빈 시리즈’의 7가지 매력!
1. 연애, 용돈, 성적, 우정, 가족과의 관계 등 십대들의 최대 관심사를 생생하게 다룬 책!
전작 《케빈의 고장난 거짓말》에서 남다른 철학과 품격을 뽐내던 거짓말 달인 케빈이 더욱 뻔뻔하고 대담해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케빈은 거짓말한 대가로 부모님으로부터 한 달간 용돈이 끊기고, 이모 회사에서 하던 아르바이트도 잘립니다. 그래도 네 살배기 옆집 꼬마 마키를 돌보는 일로 적게나마 용돈벌이는 될 거라 기대했건만…… 글쎄, 마키 부모님이 파산을 한다지 뭐예요! 정말이지 온 우주가 힘을 모아 자신을 괴롭히는 것만 같습니다. 하루아침에 빈털터리 신세가 된 케빈은 매 순간 돈이 없는 인생이 얼마나 형편없는지 절절히 깨닫습니다. 절친 존폴에게 매일 빌붙어 얻어먹어야 하고, 새로 나온 게임을 살 수 없어 친구들과의 대화에도 낄 수 없고, 활동비가 없으니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매일 방에만 처박혀 있을 수밖에요. 최후의 결정타는 학교에서 본 댄스파티 포스터였습니다. 짝사랑하는 티나와 자연스레 데이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표 살 돈이 없어 그냥 날리게 생겼습니다. 케빈은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하고 티나와의 데이트를 쟁취하기 위해 돈을 벌기로 결심합니다. 케빈은 돈내기 게임 주선, 차고 청소 서비스, 간식 판매, 세라 누나의 개인 미용실 예약 관리와 케이티의 과외 수업 매니저 노릇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업을 벌입니다. 본격적으로 경영을 하기 위해 이모 회사에 남는 방을 빌려 조촐하지만 사무실도 차리고, 존폴과 존폴의 여자친구 샘을 직원으로 고용합니다. 유창한 말솜씨와 타고난 돈벌이 감각으로 잇달아 사업을 성사시킨 케빈은 머지않아 엄청난 부자가 될 거라며 자신만만해합니다.
‘케빈 시리즈’에 대한 독자들의 찬사!
“십대 아이들의 욕망을 유쾌하고 명랑한 이야기에 담아낸다.” _Kirkus Revi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