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뚝딱 만들기 처방전

뭐든지 뚝딱 만들기 처방전

지은이
유주연
지은이
김태심
지은이
빠요밍
지은이
안승하
출간일
2017년 02월 07일
형태
215×297㎜ , 반양장(책 속의 책) , 184쪽
가격
15,000원
ISBN
979-11-5836-034-4
  • 주제어 만들기, 재활용, 창의력, 상상력
  • 대상 연령 초등 전학년

저자 소개

  • 지은이 유주연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미술 교육을 전공했습니다어려서부터 할아버지의 낡은 장롱에 새겨진 빛바랜 그림을 보면 가슴이 설레곤 했는데나중에 알고 보니 영국을 대표하는 풍경화가 존 컨스터블의 작품이었지요더 자라서는 인상파의 작품이 담긴 명화 달력에 홀딱 반해서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상상하며 따라 그리곤 했습니다어린 시절명화가 주었던 설렘과 기쁨을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뒤죽박죽 미술관은 작가가 처음 쓰고 그린 그림책입니다그 밖에 뭐든지 뚝딱 만들기 처방전을 같이 쓰고 그리고 만들었습니다. 

  • 지은이 김태심

    요미 캐릭터를 만든 김태심 작가는 응용미술을 전공했습니다지금은 아이들과 미술로 소통하며 그림책 작업에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뭐든지 뚝딱 만들기 처방전을 쓰고 만들고 그렸습니다 

  • 지은이 빠요밍

    그리고 만들고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세 친구입니다바바요미밍처럼 서로 성격도 다르고 재능도 다르고 모자란 부분마저 다르지만셋이 모여 재능은 북돋워 주고 모자란 부분은 채워 주며 뭐든지 뚝딱 만들기 처방전을 만들었습니다혼자서 하기 힘든 일은 셋이서 뚝딱!’ 해 내는 값진 경험이었지요.

    www.bbayoming.com

  • 지은이 안승하

    어린 시절을 서브컬처에 빠져 보내고, 서양화를 전공했습니다.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일하다 지금은 친구들과 따로 또 같이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일하는 개들: Time of Dogs》는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그 밖에 《뭐든지 뚝딱 만들기 처방전》을 함께 쓰고 그렸습니다.  

책 소개

 


 

 1. 읽는 재미, 만드는 즐거움! 12편의 재밌는 이야기와 36가지 다양한 만들기

뭐든지 뚝딱 만들기 처방전은 만들기로 친구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빠요밍의 이야기가 담긴 스토리텔링 만들기 책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바바, 요미, 밍은 머나먼 바다 동동섬에 사는 손재주 좋은 삼총사입니다. 동동섬 친구들은 셋을 합쳐 빠요밍이라고 부르지요. 어느 날, 빠요밍은 뭐든지 뚝딱 이벤트를 벌여 친구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 주기로 합니다. 한 번도 눈을 본 적이 없는 아기 펭귄 펭이, 여자 친구에게 멋진 100일 기념 선물을 주고 싶은 개구리오, 깜깜한 어둠이 무서워 잠을 잘 수가 없는 겁쟁이 꼬마 유령…… 이벤트 쿠폰에 당첨된 12명의 친구들은 저마다 고민거리를 안고 빠요밍을 찾아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읽고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빠요밍의 12가지 에피소드가 펼쳐집니다.

각 에피소드에는 그에 딸린 기본 만들기 1가지, 응용 만들기 2가지가 등장합니다. 만들기에 자신 없거나 관심이 없던 어린이들도 흥미롭고 유쾌한 이야기에 집중하며 자연스레 만들기와 친해지고, 친구들을 고민을 해결해 주는 의미 있는 만들기를 해 보면서 만들기 본연의 즐거움과 기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책 안에는 결과물이 아주 매력적이고 참신한 만들기 작품이 가득 담겨 있어서, 아이들의 만들기 숙제 고민도 가뿐하게 해결해 줍니다.

 

2. 이야기 속 친구들의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창의력과 상상력이 쑥쑥 자라요.

빠요밍은 언제나 번뜩이는 재치와 기발한 발상으로 동동섬 친구들의 고민을 해결해 나갑니다. ‘오만가지동산의 오만 가지 잡동사니를 치우기 위해 뭐든지 뚝딱 이벤트를 벌인 것부터 시작해서, 책 안에는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빠요밍의 도전이 가득합니다. 새하얀 눈을 보고 싶어 하는 펭이를 위해서는 투명한 단지, 진주 가루, 끈적이는 물을 이용해 커다란 스노 글로브를 만들어 눈보라를 일으켜 줍니다. 깜깜한 어둠 속에서 무서운 것들이 튀어나올까 봐 잠을 잘 수가 없는 꼬마 유령을 위해서는 거미줄과 불새 깃털로 좋은 꿈만 꾸게 해 주는 드림캐처를 만들어 주었지요.

이렇게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36가지의 다양한 만들기를 직접 따라해 보면서 관찰력을 기를 수 있고,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자유롭게 생각해 보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 별 한 개부터 네 개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만들기를 단계별로 완성해 나가며 성취감까지 맛볼 수 있습니다.

 

3. 쓸모없는 물건들이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근사하게 변신해요.

뭐든지 뚝딱 만들기 처방전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쓸모없는 물건들을 이용한 재활용 만들기 책입니다.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먹고 남은 아이스크림 막대는 멋진 연주를 할 수 있는 카주가 되고, 택배 상자와 휴지 속대는 데구르르 구슬 게임기가 됩니다. 낡은 빨래망과 오래된 와이셔츠는 세상에 하나뿐인 내 가방으로 변신했지요. 재활용 만들기를 통해 어린이들은 쓸모없는 물건을 특별하고 근사한 완성품으로 바꾸는 만들기의 멋진 마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4. 만들기를 더 멋지게 완성해 줄 꾸미기 본이 들어 있어요.

꾸미기가 자신 없어 만들기를 망설이는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북돋워주고, 만들기를 더 멋지게 완성해 줄 꾸미기 본이 들어 있어요. 설명에 나온 대로 꾸미기 본을 오려 붙여도 좋고, 나만의 방법으로 마음껏 응용해서 사용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