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작가 채인선의 하루 한 장) 글쓰기 처방전

(동화 작가 채인선의 하루 한 장) 글쓰기 처방전

글쓴이
채인선
그린이
권윤주
그린이
정우열
출간일
2016년 02월 18일
형태
188×245㎜ , 반양장 , 384쪽
가격
15,000원
ISBN
979-11-5836-020-7
  • 주제어 글쓰기, 일기, 다이어리
  • 대상 연령 3학년 이상

저자 소개

  • 글쓴이 채인선

    1962년 강원도 함백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에서 불문학을 공부했습니다사전을 만드는 편집자로 일하다가 어린이 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내 짝꿍 최영대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는 세상에 나온 지 10년이 넘도록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민지와 다람쥐동화 작가 채인선의 하루 한 장 글쓰기 처방전아름다운 가치 사전》 들을 썼습니다.  지금은 충주에서 다락방 도서관을 운영하면서 그림책동화책교양서실용서국어사전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에 걸친 어린이 책을 꾸준히 펴내고 있습니다. 블로그 : 채인선의 이야기 정원  https://blog.naver.com/arrige_8649 

     

  • 그린이 권윤주

    스노우캣이라는 캐릭터로 널리 알려진 그림 작가입니다글쓰기 처방전동화 작가 채인선의 하루 한 장옹동스스노우캣의 혼자 놀기고양이가 왔다꼬물꼬물 과학 이야기》 등 여러 책을 펴냈습니다. 

     

     

  • 그린이 정우열

    올드독이라는 캐릭터로 널리 알려진 그림 작가입니다글쓰기 처방전동화 작가 채인선의 하루 한 장올드독의 제주일기개를 그리다올드독의 영화노트꼬불꼬불 나라의 정치 이야기》 등 여러 책을 펴냈습니다. 

     

     

책 소개

 


 

 1. 일기 고민 끝! 365일 날마다 쓸 수 있는 글쓰기 소재가 가득해요.

일기 쓰기는 초등학생 어린이와 학부모의 최대 고민거리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 어린이들에게 일기 쓰기는 너무도 힘들고 피하고만 싶은 숙제지요. 도대체 일기는 어떻게 써야 할까요? 날마다 특별한 사건을 겪으며 살아가는 것도 아닌데, 일기에 무엇을 적어야 할까요?

이 책에는 매일매일 일기에 옮겨 쓸 수 있는 글감이 날마다 한 편씩 담겨 있습니다. 우정, 사랑, , 가족, 고민, 외로움, 걱정, 자유, 가치, 감정, 날씨, 계절, 요리, 영화, 동물, 미래, 괴담, 전쟁, 성장, 예술, …….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그날그날에 맞는 참신하고 유쾌한, 때로는 진지하고 생각할 여지를 주는 다양한 글쓰기 소재들이 나오지요. 제시한 글감을 가지고 일기를 쓰다 보면 오늘 일기 뭐 쓰지?’라는 답답한 마음이 싹 사라질 거예요. 그야말로 일기 쓰기 싫어병에 걸린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처방전을 제시할 것입니다.

 

2. 날마다 색다르고 참신한 소재와 형식의 글감을 제시하여 글쓰기가 쉽고 즐거워져요.

날마다 하나씩 제공하는 글감이 쓰기 어렵거나 지루하거나 서로 비슷비슷한 내용이라면 곤란하겠지요. 동화 작가 채인선 선생님의 처방은 여느 일기 쓰기 가이드북과 확실히 다릅니다. 아름다운 가치 사전, 나의 첫 국어사전처럼 어려운 개념을 쉽게 풀어 설명하는 책, 악어 우리나, 내 짝꿍 최영대처럼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이야기책 등을 두루 쓴 작가답게, 날마다 제시하는 글쓰기 소재와 형식이 지루할 틈 없이 다양하게 변주됩니다. 수수께끼 만들기나 동물 유래담 만들기 같은 창의적인 글쓰기, 짧은 시 짓기나 제시한 이야기 이어 쓰기 같은 문학적인 글쓰기, 내 생각을 논리적으로 주장하고 다른 사람을 설득하기 위한 글쓰기, 물건 사용법이나 요리법, 길 찾는 법 등 설명하는 글쓰기, ‘무엇을 하려고 태어났을까?’ ‘배운다는 것은 뭘까?’ 같은 철학적인 글쓰기, 명절·기념일·24절기 등 시기와 계절에 맞는 글쓰기, 편지 쓰기나 경험한 이야기 쓰기, 속담을 생활에 적용시켜 보는 글쓰기……. 20년 넘도록 다양한 어린이 책을 써 온 동화 작가 채인선 선생님의 비법을 전수받으며, 글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쉽고 즐겁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3. 글쓰기 훈련은 생각하기 훈련! 다양한 주제의 글쓰기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요.

글을 쓸 때는 말할 때보다 더 깊고 풍부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따라서 꾸준히 글을 쓰면 생각하는 힘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아이들이 너무도 힘들어하는 일기 쓰기를 대부분 교사들이 강요하는 까닭도 그 때문이지요. 스스로 날마다 하루 생활을 돌아보며 일기를 쓸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것이 힘들다면 이 책의 도움을 받는 건 어떨까요? 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주제들로 글을 쓰다 보면 평소에 생각이 미치지 못했던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고, 창의적인 발상을 훈련할 수 있으며, 평소에 무심하게 스쳐 지나갔던 주변 사물과 자연에 대한 관찰력도 기를 수 있습니다.

 

4. 한 달에 두세 번은 추천하는 작품을 감상하며 좋은 글에 대한 감각을 길러요.

이 책에는 모두 31가지 감상작품이 들어 있습니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 필수적인 조건은 바로 좋은 글을 많이 읽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한 달에 두세 번은 채인선 작가가 추천하는 국내외 여러 작가들의 시, 소설을 읽으며 좋은 글에 대한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감상 포인트를 짤막하게 제시하여 작품에 대해 독자들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마련했습니다.

 

5. 글쓰기가 싫은 날을 위한 Pass 스티커와 꾸밈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일 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이 책에 나온 글쓰기를 모두 해낸다는 것은 정말 보통 일이 아닙니다. 어떤 주제는 도무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나와 잘 맞지 않는 주제일 경우도 있겠지요. 도저히 글을 쓸 기분이 아닌 날도 있을 테고요. 그래서 ‘Pass’ 스티커를 마련했습니다. 남용하지 않도록 한 달에 하나씩 딱 열두 개의 Pass 스티커가 들어 있으니, 글쓰기 싫은 날은 당당하게 스티커를 붙여 주세요. 올드독정우열 작가의 캐릭터로 구성한 꾸밈 스티커도 들어 있어, 각 달마다 시작하는 페이지에 있는 달력도 각자의 개성대로 멋지게 꾸며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