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별
큰곰자리 35

고양이 별

글쓴이
이용한
그린이
이미정
출간일
2017년 11월 27일
형태
152×210㎜ , 반양장 , 84쪽
가격
10,000원
ISBN
979-11-5836-069-6
  • 주제어 생명 존중, 동물 보호, 길고양이
  • 수상 내역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 대상 연령 초등 저학년
  • 교과 연계 국어 2-1-3 마음을 나누어요
    도덕 3-2-6 생명을 존중하는 우리

저자 소개

  • 글쓴이 이용한

    1995년 시로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세상에 나왔습니다. 10년은 여행가로, 또 10년은 고양이 작가로 살았습니다. 《사라져 가는 오지마을을 찾아서》, 《잠시만 어깨를 빌려줘》,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길》을 비롯한 여행 에세이와 《어쩌지, 고양이라서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인간은 바쁘니까 고양이가 알아서 할게》, 《여행하고 사랑하고 고양이하라》를 비롯한 고양이 에세이를 썼습니다. 시집으로 《정신은 아프다》, 《안녕, 후두둑 씨》가 있으며, 고양이 에세이 ‘안녕 고양이’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영화 〈고양이 춤〉 제작과 시나리오에도 참여했습니다. 《고양이 별》은 처음으로 쓴 어린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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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이 이미정

    홍익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그림책이 주는 무한한 상상력과 깊이에 빠져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합니다. 그림책 《흰곰》을 쓰고 그렸으며, 《달려라! 김치 버스》를 비롯한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책 소개

  



고양이와 여행 에세이를 주로 써 온 이용한 작가가 처음으로 세상에 내놓는 동화 《고양이 별》은 길고양이 감금 사건을 어린 고양이 꼬미의 눈으로 바라본 이야기입니다. 아파트 지하실에서 나고 자란 꼬미와 가족들에게도 저마다의 ‘삶’이 있었음을 나직한 목소리로 차분히 들려주지요. 그 나직한 목소리가 뜻밖에도 거세게 마음을 흔드는 것은 작가가 길고양이와 보낸 시간들 때문일 것입니다. 작가는 어린이를 단숨에 꼬미의 마음속으로 데려가 그 눈으로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게 합니다. 꼬미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가슴이 아리도록 차갑고 쓸쓸해서 누구라도 손을 내밀어 작은 온기나마 보태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