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따따 자동차(보드북)
별곰달곰 09

따라따따 자동차(보드북)

글쓴이
정은정
그린이
김슬기
출간일
2020년 06월 19일
형태
160×190㎜ , 양장본 , 26쪽
가격
10,000원
ISBN
979-11-5836-187-7
  • 주제어 자동차, 말놀이, 언어발달
  • 수상 내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선정도서
    북스타트 선정도서
  • 대상 연령 0세 이상

저자 소개

  • 글쓴이 정은정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책을 쓰고 기획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그림책 《오늘은 무슨 날?》을 시작으로 《옷을 입자 짠짠》, 《숟가락 들고 냠냠》, 《생일 축하해, 훅》, 《자꾸 울고 싶어》, 《뚜껑 뚜껑 열어라》, 《오찍이》를 펴냈어요. 기획 그림책으로는 스토리 수학 시리즈 《이딱딱 로봇의 네모 이》, 《꼭대기 왕자는 자동차를 좋아해》, 《차례차례 할머니의 생일》 그리고 창작동화 《부끄럼쟁이 꼬마 뱀》, 《소원 들어주는 풍선껌》이 있답니다. 사랑하는 두 아들 승욱, 승주와 함께 두근두근 모험을 즐기며 신나게 이야기를 짓고 있어요!  

  • 그린이 김슬기

    홍익대학교에서 도예를 전공하고 일본 DIC COLOR 디자인스쿨에서 컬러 디자인과 색채 심리를 공부했어요. 그림책 《어떻게 먹을까?》, 《뭐 하고 놀까?》, 《촉촉한 여름 숲길을 걸어요》, 《모모와 토토》를 쓰고 그렸어요.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에서 대상을, 나미콩쿠르에서 특별상을 받았고, 《모모와 토토》로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어요.  

책 소개




우리 아기 첫 자동차 그림책 《따라따따 자동차》

신나는 모험, 재밌는 말놀이가 가득!


따라따따 빵빵 따라따따 뿡뿡♪

따라따따 자동차와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어요.

땅속으로 바닷속으로 하늘 위로 신나게 달려요!


우리 아기 첫 자동차 친구 《따라따따 자동차》

보고 또 보는 우리 아기 첫 그림책 〈별곰달곰〉 시리즈 아홉 번째 책, 《따라따따 자동차》가 출간되었습니다. 장난기 가득한 얼굴을 한 자동차가 ‘따라따따 빵빵’ 경적을 울리며 힘차게 달려옵니다. 주인공 아이를 태우고 신나는 모험을 떠날 따라따따 자동차지요. 따라따따 자동차는 땅속이든 물속이든 하늘 위든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앞바퀴에서 버킷이 나와 굴삭기처럼 땅을 파기도 하고, 네 바퀴에서 노가 나와 물속을 자유롭게 헤엄치기도 합니다. 빙글빙글 프로펠러를 달고 하늘 높이 날아오를 수도 있지요. 아이는 친구들을 모아 자동차와 함께 신나는 모험을 떠납니다. 꾸벅꾸벅 졸던 두더지도, 하품하던 물고기도, 심심한 아기 새도 이 즐거운 여정에 함께 하지요. 

 

재밌는 말놀이로 언어 능력과 표현력이 쑥쑥

0~3세 무렵 아이들은 온몸의 감각을 동원해 세상을 배웁니다. 양육자와 그림책을 보는 시간도 마찬가지입니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입으로 빨고, 코로 냄새를 맡고, 책을 읽어 주는 양육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특히 말이나 소리에 대해서 놀랍도록 예민한 감각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만큼 다양한 언어와 소리를 풍부하게 체험할 기회를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이 책은 자동차 경적 소리인 ‘따라따따’를 후렴처럼 반복하며 리듬감을 만들어 냅니다. 이 소리는 주인공 아이와 자동차가 가는 장소에 따라 ‘따라따따 뿡뿡, 따라따따 빵빵, 따라따따 뽀그르르, 따라따따 슈웅 숭’ 하고 변주되지요. 언어에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아이들은 리듬과 운율이 반복적인 소리에 직접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따라따따 자동차》를 읽어 주며 아이와 즐겁게 말놀이를 해 보세요. 주인공의 여정에 따라 반복되고 변주되는 문장을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언어가 발달하고 표현력이 길러질 거예요.

 

보고 또 보는 우리 아기 첫 그림책 〈별곰달곰〉 시리즈

〈별곰달곰〉 시리즈는 0~3세 아기들을 위한 첫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양육자와 아이가 책을 읽으며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이 시기에 적합한 소재를 단순하고 반복적이면서도 리듬감이 풍부한 글과 그림에 담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가 담긴 책과 가까워지는 첫걸음에 〈별곰달곰〉 그림책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