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상위 1%를 만드는 위대한 고전 맛보기: 역사·사회
초등 상위 1%를 만드는 위대한 고전 맛보기: 역사·사회
오랫동안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집필해 왔습니다.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마음의 양식으로 삼을 수 있는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책을 많이 쓰고 만드는 게 꿈입니다. 쓴 책으로 《초등 상위 1%를 만드는 위대한 고전 맛보기》, 《K탐정의 척척척 대한민국》, 《새콤달콤 열 단어 과학 캔디》, 《보글보글 열 단어 한국사 라면》 시리즈가 있습니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고,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5년 한국안데르센상 출판 미술 부문, 2023년 나미콩쿠르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 《인기 있는 친구가 되려면 이렇게 말해 봐》, 《새콤달콤 열 단어 과학 캔디 5》, 《에이아이 내니》, 《오케이 사무소 야호입니다》 등이 있습니다.
기파랑문해원 대치원, 분당원 원장. 교육 커리큘럼 개발자이자 글쓰기 작가로, 학생들이 읽고 생각하며 표현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기파랑문해원 대치원과 분당원, 예설라 분당수내원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문해력과 인문학적 사고를 기르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보통 사람의 글쓰기》가 있습니다.
기파랑문해원 이준기 원장 강력 추천
“고전은 문해력을 단단하게 만드는 가장 오래된 교과서”
미국의 시카고 대학교는 미국, 영국, 독일에 이어
노벨상 수상자를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이 배출한 학교입니다.
무명의 삼류 대학이 세계적인 명문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까닭은
‘시카고 플랜’이라고 불리는 ‘인문학 고전 읽기 프로그램’ 덕분이었지요.
시카고 플랜의 도서 목록 중 최소한의 교양으로서
알아 두면 좋은 역사, 사회 고전 14편을 엄선했습니다.
《역사》, 《사회 계약론》, 《자본론》 등 위대한 고전의
영양가 있는 핵심 내용을 쏙쏙 골라 코스 요리로 맛보세요!
개요
미국의 시카고 대학교를 세계적인 명문 대학으로 부흥시킨 ‘인문학 고전 읽기 프로그램(The Great Books Program)’의 도서 목록 중 최소한의 교양으로 알아 두어야 할 책들을 가려 뽑아 핵심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고전 작품 하나하나를 코스 요리처럼 구성했다. 작품의 저자가 등장해 직접 작품의 배경지식을 소개하는 ‘애피타이저’, 영양가 있는 핵심 줄거리를 골라 만화로 그린 ‘맛보기’, 고전을 둘러싼 이야깃거리를 들려주는 ‘디저트’로 하나의 고전 작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음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책에서는 페르시아와 그리스의 전쟁을 기록한 《역사》, 연대순이 아닌 인물로 중국의 역사를 담아낸 《사기》, 자유와 권리의 의미를 탐구한 《사회 계약론》, 자본주의의 원리와 문제점을 꼬집은 《자본론》까지 14편의 역사, 사회 고전을 소개한다.
긴 세월에도 살아남은 생존력 끝판왕, 위대한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
고전은 오랜 세월이 지나도 시간의 파도에 부서지거나 꺼지지 않고 살아남은 생존력 끝판왕의 책이에요. 고전에는 특별한 점이 있어요.
첫째, 고전을 읽으면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나요. 내가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역사 속 세상을 경험할 수 있거든요. 페르시아 대군에 맞서 싸우는 그리스 전사가 되기도 하고, 로마 제국을 다스리는 황제가 되기도 해요. 이런 경험들이 쌓이면 우리의 세상이 넓어져요.
둘째, 고전을 통해 수백 년 전 사람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요. 시대가 달라도, 나라가 달라도, 사람의 마음은 서로 통하거든요. 자유와 정의를 고민한 사람들의 생각을 느끼고 이해하는 ‘공감 능력’이 자라게 돼요.
셋째, 깊이 생각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어요. 역사와 사회 고전은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져요. “나라를 올바르게 다스리는 방법은 뭘까?”, “부당한 법에 맞서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질문들을 곰곰이 생각하다 보면 어느새 우리의 생각도 깊어져요. 이게 바로 위대한 고전이 오랜 세월을 거슬러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읽히는 이유이고, 우리가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랍니다.
《초등 상위 1%를 만드는 위대한 고전 맛보기》는 만화와 코스 요리라는 형식을 통해 고전을 즐겁게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에요. 선뜻 읽기는 어렵지만 최소한의 교양으로서 꼭 알아 두어야 할 고전을 쏙쏙 담았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고전? 그렇게 어렵지 않은걸!” 하고 말할 수 있게 될 거예요.
애피타이저 - 작가가 들려주는 고전의 배경지식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는 그리스가 거대한 페르시아에 맞서 싸운 이야기를 후세에 남기려고 《역사》를 썼고, ‘역사의 아버지’로 불려요. 중국의 역사가 사마천은 억울하게 모함을 받아 가혹한 형벌을 받았지만, 치욕스러워도 살아남아 역사책을 완성하기로 다짐했어요. 그리고 남은 인생을 바쳐 다양한 인물의 삶으로 중국 역사를 조망한 《사기》를 완성했지요.
루소는 홉스가 100년 전에 쓴 《리바이어던》을 보고 ‘좋은 국가란 무엇일까?’를 고민한 끝에 주권이 왕이 아닌 시민들에게 있다는 《사회 계약론》을 발표했어요. 마르크스는 산업 혁명 이후 공장에서 힘들게 일하면서도 가난한 노동자들을 보고 자본주의의 원리와 문제점을 꼬집은 《자본론》을 썼지요.
위대한 고전을 쓴 저자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어떤 이유로 고전을 쓰게 되었는지 저자들이 들려주는 배경지식을 먼저 가볍게 들어 보세요. 고전의 탄생 과정을 알고 나면, 고전이 훨씬 더 친근하게 느껴진답니다. 어때요? 식욕이 당기나요?
메인 요리 맛보기 - 고전의 핵심 부분만 쏙쏙 뽑아 그려낸 만화
고전 한 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하기는 쉽지 않아요.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먼저 알아야 할 배경지식이 많고, 글이 어렵고 복잡하며, 무엇보다 내용이 길어요. 어려운 단어나 낯선 시대상이 내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주기도 하지요. 그래서 용기 내서 도전했다가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초등 상위 1%를 만드는 위대한 고전 맛보기》는 고전에 막 첫걸음을 내디딘 독자를 위한 책이에요. 만화로 핵심 줄거리를 간단히 요약해서 해당 고전의 핵심 메시지를 전하고, 전체 내용을 미리 짐작해 볼 수 있게 했답니다. ‘맛보기’만 읽어도 《로마 제국 쇠망사》에서 건국부터 멸망까지 천 년 넘게 이어진 로마 제국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또 플라톤이 스승 소크라테스의 입을 빌려 쓴 《국가》와 플라톤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쓴 《정치학》을 통해 철학자들이 ‘국가’에 관해 어떻게 정의하고, 생각했는지 비교해 볼 수 있지요. 변화하는 시대에 따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고전을 재미있게 읽고 나면 사회 문해력을 쑥쑥 키울 수 있을 거예요.
디저트 - 고전을 둘러싼 한입 이야깃거리
고전은 책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세상에도 두루 영향을 미쳐요.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속 클레오파트라 여왕은 로마의 장군마저 반하게 한 지혜와 아름다움을 극찬하는 내용 덕분에 미인의 대명사가 되었지요. 세계 3대 해전으로 손꼽히는 《역사》 속 살라미스 해전은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좁은 해협으로 적을 끌어들이는 전략으로 승리했어요. 이순신 장군의 전략과 비교하며 보면 더 재미있어요. 루소의 《사회 계약론》은 프랑스 혁명의 불씨를 댕겼고, 소로의 《시민 불복종》은 간디에게 큰 영감을 주어, 영국의 소금세에 맞서는 ‘소금 행진’이라는 시민 불복종 운동을 일으켰어요. 이처럼 역사, 사회 고전은 한 권의 책으로 그치지 않고 시대와 분야를 넘어 커다란 힘을 발휘합니다. 고전에서 비롯된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로 고전 작품을 온전히 음미해 보세요.
추천사
고전은 아이들의 문해력을 단단하게 만드는 가장 오래된 교과서입니다. 그러나 많은 아이들에게 고전은 여전히 어렵고 먼 책입니다. 이 책은 세계의 주요 고전을 만화와 코스 요리라는 흥미로운 형식으로 풀어내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고전의 세계에 첫걸음을 내딛도록 이끌어 줍니다. 고전을 처음 만나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출발점이 되어 줄 책입니다.
- 기파랑문해원(대치원·분당원) 이준기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