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소식]《우로마》 2021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스페셜멘션 수상

작성일
2021.06.03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499

책읽는곰에 기쁜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세계가 사랑하는 우리 작가 이수지 작가가 그림을 그리고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차오원쉬엔 작가가 글을 쓴 《우로마》가 2021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분의 스페셜멘션을 수상했습니다. 

 


 

 

심사평입니다.

무언가를 만드는 걸 꿈꾸지 않는 아이가 있을까요? 그 많은 꿈은 어떻게 될까요?

차오원쉬엔과 이수지는 힘을 합쳐 자책하는 마음에서 벗어나 실패를 딛고 다시 그림을 그리기 위해 붓을 드는 부지런하면서도 재능 있는 소녀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미 국제적으로 유명한 두 작가는 자신의 능력에 대해 처음 생각하는 아이의 마음속에 생긴 폭풍을 훌륭하게 보여 줍니다.

이수지는 이전 작품에서 주로 쓴 밝은색에서 벗어나 검은색을 대담하게 사용하는 동시에 새로운 질감을 모색하여 아이를 강력한 이야기의 중심에 두었습니다. 

 

픽션 부문 대상은 대만 작가 리엔린이 쓰고 그린 책 《HOME》이 수상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2021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수상작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