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도서] 2018 어린이도서연구회가 뽑은 어린이 책!

작성일
2018.03.08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335

책읽는곰의 《꽃에서 나온 코끼리》, 《왜냐면...》, 《알사탕》, 《심부름 가는 길》, 《오늘부터 공부 파업》, 《겁보 만보》가 2018 어린이도서연구회가 뽑은 좋은 어린이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어린이도서연구회는 1980년부터 어린이독서문화운동을 펼친 비영리시민단체입니다. 우리나라 작가의 좋은 동화를 알리고 마을어린이도서관을 운영하고 독서안내 자료를 펴내며 독서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 한길을 걸어왔지요.


어린이도서연구회는 어린이의 마음에 남을 만한 책을 고르겠다는 목표로 다음의 세 가지 기준에 따라 좋은 책을 고릅니다.
첫째, 작품성이 뛰어난 책을 고릅니다. 수입된 외국 책보다 우리나라 작가의 창작물을 우선하며, 작품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고자 합니다.
둘째, 어린이가 독서의 기쁨과 의미를 맛볼 수 있는 책을 고릅니다. 어린이가 재미있어 하고 마음이 통하는 책을 찾습니다.
셋째, 두고두고 빛이 바래지 않는 책과, 환경과 문화의 변화에 민감한 책을 두루 고릅니다.

 

이러한 평가 기준에 따라 2017년 한 해 출간된 어린이 책 중 2,009종을 검토하여 그림책, 시, 동화, 지식책, 소설, 만화 122종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책읽는곰의 《꽃에서 나온 코끼리》, 《왜냐면...》, 《알사탕》, 《심부름 가는 길》, 《오늘부터 공부 파업》이 권장 연령별 선정 도서가 되었습니다.

 

 

 

 

또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는 특별히 어린이가 추천한 책 10권을 선정해 발표합니다. 어린이도서연구회가 학교 및 도서관과 함께 운영한 동화동무씨동무 책모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좋아한 책입니다. 그중 《겁보 만보》가 목록에 포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