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불편한 이웃》 유승희 작가 강연

작성일
2021.09.29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850

강연 대상  

초등 중・고학년, 일반인, 교사, 학부모

 

강연 방식

오프라인

 

오프라인 강연 소개

<다른 것과 틀린 것: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 *강연 인원 100명 이하

인간 사회는 끊임없이 분화하고 유입되고 다양해지면서 이득들이 충돌합니다. 외국인 학생들이 늘어나며 학교에서도 문화적 충돌이나 배타성의 문제가 생깁니다. 누구나 자신의 행복과 이득을 추구하면서 살 권리가 있습니다. 불편한 이웃은 각기 다른 이해관계를 다양한 장면으로 조망합니다. 우화의 장점은 독자들이 자신의 경험이나 이해로 글의 메타포를 형상화 한다는 데 있습니다. 강연 대상에 따라 아래와 같은 주제들을 구분하여 강연을 진행합니다.

 

1. 다른 것과 틀린 것을 구분하는 법

 

2. 관용은 자신과 다른 것을 대하는 방식이다

 

3. 관용의 대상을 확장해 보자. 나는 어디까지 관대할 수 있는가

 

4. 미덕이라 생각해왔던 가치들을 전복시켜 보자 

정의, 모성애, 가족애, 민족애, 등등. 절대적인 가치가 있는가

 

작가 소개_유승희

1963년 안동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영국 리즈메트로폴리탄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오랫동안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다, 물리학자 너구리가 주인공인 《참깨밭 너구리》를 세상에 내놓으며 동화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로 의인화된 동물이나 상상의 존재가 등장하는 이야기로 인간의 본성과 인간 사회의 여러 모습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글을 씁니다. 장편동화 《별이 뜨는 모꼬》, 《콩팥풀 삼총사》, 《지구 행성 보고서》를 썼고, 《꽃을 먹는 늑대야》, 《야생마 길들이기》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