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온라인] 《콩팥풀 삼총사》 유승희 작가 강연

작성일
2022.02.28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894


강연 대상

초등 저・중학년, 교사, 학부모 


강연 방식

오프라인, 온라인(원격 강연)

 

오프라인 강연 소개

<강자와 약자가 공존하는 방법은 모두가 만들어야 한다> *강연 인원 100명 이하

 

1. 생쥐 실험

세 마리의 생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의 PPT 자료를 보며 강연을 연다. 목숨을 걸고 먹이를 구해오는 장치를 만들어 생쥐 세 마리를 넣는다. 셋 중 제일 약한 놈이 먹이를 물고 와 다른 놈에게 가져다준다. 여러 번 실험 끝에 강한 생쥐만 모아서 실험하면 거기서도 약한 놈이 정해진다. 마찬가지로 약한 놈들끼리 모인 집단에서도 더 약한 놈이 정해진다. 또 다른 실험으로 동물의 세계를 지배하는 약육강식의 이치를 이해한다. 동물의 세계는 왜 이런 법칙이 적용되는지 이야기 나눈다. 이야기 나눔의 방식은 강연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 

 

2. 무리 중에서 사마귀가 생기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다.

인간들은 모자란 먹이를 두고 다툴 필요가 없을 때에도 강한 사람이 약한 사람을 괴롭힌다. 동물의 본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폭력으로 만들어지는 사회는 어떤지 의견을 나눈다. 약한 곤충의 입장에서 불행을 이야기한다. 폭력을 행하는 사마귀의 입장에서도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한다.

 

3. 사마귀 물리치는 방법 찾기 콘테스트

풀무치의 작전보다 더 좋은 작전을 찾아보자. 좋은 아이디어를 내는 친구들은 작가가 사인한 작가의 책을 상으로 받는다. 나는 사마귀가 되고 싶을까, 약한 곤충이 되고 싶을까. 어떻게 하면 모두 행복한 세상이 될 것인가. 약한 곤충과 사마귀가 없는 세상이 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는 것을 이해한다. 

  

4. 사마귀와 콩팥풀 삼총사 가면 놀이

   준비물 : 사마귀, 콩중이, 팥중이, 풀무치, 등등 미리 준비한 가면을 쓰고 역할 놀이 해보기 

 

5. 메뚜기 특별 과외- 곤충의 생태

들판에서 볼 수 있는 메뚜기들은 모두 이름이 다르다. 풀무치, 콩중이, 팥중이, 여치, 벼메뚜기, 방아깨비들의 실제 모습과 구분하는 법을 알아보자. 

 

6. 작가에게 질문의 시간


*준비물 : PPT, 빔프로젝터, 스크린, 콩팥풀 가면. 포스트잇 스티커. 펜

온라인 강연 소개
오프라인 강연과 내용, 인원이 동일함

 

작가 소개_유승희

1963년 안동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영국 리즈메트로폴리탄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오랫동안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다, 물리학자 너구리가 주인공인 《참깨밭 너구리》를 세상에 내놓으며 동화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로 의인화된 동물이나 상상의 존재가 등장하는 이야기로 인간의 본성과 인간 사회의 여러 모습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글을 씁니다. 장편동화 《별이 뜨는 모꼬》, 《콩팥풀 삼총사》, 《지구 행성 보고서》를 썼고, 《꽃을 먹는 늑대야》, 《야생마 길들이기》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